WINNER
2020김인태
디자이너 김인태는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전통복식 바느질을 배우는 등 풍부한 문화 배경 속에 자랐습니다.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김인태는 2009년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프랑스 최고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에 입사해 컬렉션의 팀원으로 일하며, 아틀리에와 디자인 스튜디오 사이에서 장인정신의 태도와 그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2019년, 김인태는 파리 의상 조합 정식 회원으로 인정받아 매 시즌 파리 패션 위크 기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해김은 한국 전통 성씨 중 하나로 화려했던 가야의 금빛 왕국과 장식 예술의 번영을 상징합니다.
브랜드 김해김은 김인태의 미적 세상을 표현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을 4가지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Buy it if you can’ – ‘살테면 사봐’ 라는 도발적인 타이틀을 기반으로 하여, 실험적이고 과장된 컨셉을 즐기는 시리즈 입니다.
‘My uniform’ –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하는 시리즈로 마치 유니폼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라인입니다.
‘Tonight’ –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마감의 착장으로 오늘밤 파티에서 가장 우아하게 돋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을 반영한 시리즈 입니다.
‘김인태 김해김’ –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서울의 한복 장인들과 협업하여, 전통 방식에 디자이너 김인태의 취향을 더한 한복을 소개하는 시리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