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2016서혜인 & 이진호
서혜인 Hyein Seo와 이진호 Jinho Lee는 2009년 앤트워프 Royal Academy of Fine Arts에 입학하여, 재학 시절부터 유니크하면서도 커머셜한 감각의 디자인으로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년 2월에는 뉴욕의 유명 패션/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VFiles에서 개최한 ‘VFiles Made Fashion 2’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Hyein Seo 브랜드를 론칭하였습니다. VFiles의 지원으로 선보인 뉴욕 패션위크 첫 런웨이쇼는 글로벌 유명 리테일러와 프레스의 극찬 속에, 아방가르드하면서도 트렌디함과 커머셜함을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성공은 미국을 넘어 유럽으로도 이어져, 런던패션협회 British Fashion Council이 선정하는 International Showcase Best Designer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Hyein Seo 컬렉션은 앤트워프 특유의 아방가르드함과 스트리트적인 트렌디함이 조화된 디자인을 추구하며, 유니크함 속에서도 상업적인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 피스만 착용했을 때에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주요 리테일러에 입점되자마자 품절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앤트워프를 기반으로 컬렉션을 제작하고 있는 Hyein Seo는 고전 소설과 영화, 세계각국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컬렉션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내며, 영화나 소설의 장면을 그리듯 컬렉션을 완성해 나갑니다. 이를 통해 Hyein Seo는 실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브랜드를 컨셉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입니다.
Hyein Seo는 리한나 Rihanna, 빅뱅, 2NE1등 글로벌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무대 및 일상에서 즐겨 착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 사이트 Style.com의 홈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프레스들의 호응 속에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Hyein Seo의 컬렉션은 Vfiles, H.Lorenzo, Joyce, I.T, Fake Tokyo, GR8 등 각국을 대표하는 편집 매장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