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NNER

2015
계한희

PROFILE

계한희는 런던 Central Saint Martins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1 F/W 런던패션위크에 브랜드 KYE로 데뷔하였습니다. 2012 S/S 런던 컬렉션에서 ‘남성복 부문 주목할 만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3 S/S 서울패션위크 데뷔 후 K-pop 스타들이 선호하는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컨셉코리아를 통해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하여 2014년 가을까지 5회 연속 컬렉션을 발표했고, LVMH Prize의 파이널리스트 3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VOGUE, MTV, Forbes, Reuters 등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창시자’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DESIGN

2014년 동아일보의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계한희는 KYE의 디렉팅외 스타일리스트, 방송 패널, 해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한국뿐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옷에 사회적 이슈를 담아 사람들에게경각심을 주는 매개체로 삼고 싶다는 그녀는 ‘학교 폭력’, ‘한국의 젊은 실업자와 집이 없는 사람들’ 등 사회적 이슈를 모티브로 계한희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의상에 접목합니다.

브랜드 KYE는 유행에 민감한 시크한 멋을 추구하기보다 패션의 위트, 유머와 즐거움(fun)을 강조합니다. KYE의 경쟁력은 컨템포러리하면서도 펑키한 무드와 디자이너 계한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링의 결합이며, 특히 예술적 모티브를 상업적인 제품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KYE는 Opening Ceremony, I.T, Harvey Nichols, Browns 등 세계 주요 패션 편집매장 50여 곳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2015 S/S COLLECTION